그리움 0 고요한 밤 초암 안에서 홀로 줄 없는 거문고를 탄다 흐느끼듯 흐르는 가락은 바람과 구름 속으로 사라지고 내 마음은 어둠과 어울려 깊어 만 가는 데 슬픔은 넘칠듯 가슴을 가득 체우고 그리움은 옛길을 스쳐간다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행복합니다 0 ..행복합니다.. ..그대의..해 맑은 .. 웃음이.. ..날 행복하게 합니다.. ...행복합니다.. ..멀지만... ..그댈 보며..웃을 수 있다는 것이.. ..날 ..행복하게 합니다...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세월 0 그리움이 눈처럼 쌓이는 거리를 나혼자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 왜 이다지 속눈섶에 또다시 ,,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달래며 찾아 헤메이는 가을 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에 나 혼자서 ..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나 그대가 보고 파서 0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 소린 그대가 보내 준 노래일까,,? 고보파서 ㅡ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 며 내 작은 어깨위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 ㅡ 헐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ㅡ 헐훨,,이 밤..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그리움 0 이름도 모를 향기도 모를 풀 꽃으로 당신은 그렇게 그리움 하나만 가지고 오셨나요,,,,, 나 오래도록 넋나간 표정으로 이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알듯 모를 듯 한 이름으로 여백을 채우는 당신을 기다렸답니다,, 아무말 하지 않음으로도 능히 상처 깊은 마음에 고통 까지도 알아줄것 같았기에.,,, 마음 ..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작은 소망 0 작은 소망 용해원,,, 당신이 힘들 때 따뜻한 사랑으로 다정한 친구가 되고 싶고 당신이 기쁠 때 함께 기뻐 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비가 오고 모진 바람이 불어도 나의 따뜻한 가슴으로 막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낙엽이지고 흰눈이 내리는 날엔, 당신의 손을 잡..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나를 아름답게 하는 사람 0 나를 아름답게 하는 사람,,,,,,용해원 글,,, 이 가을 ,, 낙엽을 보면서도 ' 내가 행복한 것은 당신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가을 싸늘한 바람 속에서도 마냥 따스하기만 한 것은 늘 나를 지켜보는 당신의 따뜻한 눈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을 비어가는 나무 아래서도 내 마음이 가득 차 오르는 건..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사랑의 기도 0 사랑의 기도,,,,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 주소서 이내 마음 진실하니 이내 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 주소서,,,, 아직은 어둠 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굽어 보소서, 내 가슴엔 그 ..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내 마음 0 내 마음을 포장할 수 있다면 그래서 , 당신께 선물할 수 있다면 투명한 상자 가득히 내 마음을 가지런히 넣고 속살이 살랑살랑 내비치는 앏은 창호지로 돌돌 두른다음 당신의 빛과 향기를 담아 한아름 드리고 싶습니다, 한 쪽에는 내 마음의 조각조각들을 담고 또 한 쪽에는 말로 다 못한 마음 ..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그대 향 한 마음 0 그대 향 한 마음 ㅡ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 어둠은 이길 수 없는 깊고 깊은 생명의 빛,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 아침 내 창가에 내린 햇살과 도 같네.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어쩔 수 없이 날마다 새로워지는 소망,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그대가 날마다 내게와 나의 삶을 향기롭게해. 그대.. 살며 사랑하며 200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