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방 친구님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정산 농부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블로그 친구님들꼐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 먼 ~ 객지에 나와 있는 관계로 당분간 블로그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람니다 . 주인없는 방이지만 오시는 친구님들 편히 쉬다 가시구요 . 다시 뵙는 그날까지 건강 ,행복 , 모든..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1.30
2010년 11월 20일 산갓채취 2010년 11월 20일 산갓채취 벌써 11월도 하순 블로그 정리을 하다 산갓 채취한 4월이 생각나 오늘 늦은 오후 산갓 채취에 나섰다 . . 산갓 있는 곳까지 오르려면 근 40분 ,하산시간 30분 채취 시간 30분정도 잡아도 오후 세시 집에서 출발 일몰시간까지는 2시간 시간이 빠듯하다 . 초겨울인데 과연 있을까 ? 숨..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1.20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들녘 비탈진 언덕에 네가 없었던들 가을은 얼마나 쓸쓸했으랴 아무도 너를 여왕이라 부르지 않건만 봄의 화려한 동산을 사양하고 이름도 모를 풀틈에서 섞여 외로운 계절을 홀로 지키는 빈들의 색시여 갈꽃보다 부드러운 네 마음 사랑스러워 거칠은 들녘에 함부로 두고 싶지 않..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1.11
2010년 10월 29일 우리집 월동준비 2010년 10월 29일 우리집 월동준비 이래적인 10월 첫 추위에 올 한해 밝고 환한 웃음을 안겨주던 우리집 화단에 꽃들이 ,한 생명을 다 했습니다 . 화단에 피어 났던 꽃들을 완전히 정리하고 여름내 습기와 비로 얼룩지었던 집 외벽을 다시 도색도하고 나무엔 오일스톤도 바르고 창문틀 갈라진 틈새는 실리..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0.30
2010년 10월 20일 말벌술 담그기 2010년 10월 20일 말벌술 담그기 오후 18시 어스름이 내리는 저녁 일 끝내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본가집에 들려 완전무장를 하고 처마밑에 있던 말벌집을 무혈 접수하였습니다 . 올해는 잦은비와 이상기후로 다른벌들도 마찬가지지만 말벌집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 겨우 집 처마밑에 달린 말벌집 한개 ..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0.20
2010년 10월 18일 가을 우리집 거실 모습 2010년 10월 18일 가을 우리집 거실 모습 가을이 성큼 우리곁에 다가왔다 . 여름내 집밖에 있던 화초들을 하나둘 실내로 들이고 서서히 겨울준비를 해야지 ,,, 원목 좌탁위에 다육이들 남향이라 햇볕도 잘들어오고 여름날 밖은 찜통이라도 창문만 열면 에어콘 필요없습니다 . 왼쪽에 알로카시아 ~ 키만 큽..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0.20
2010년 10월 17일 가을 아침 풍경 2010년 10월 17일 가을 아침 풍경 시월도 하순에 접어든 가을 아침 새벽 공기가 제법 차겁습니다 . 띠리릭 손폰 알람 소리에 일어나니 새벽 다섯시 아직 밖은 깜깜 합니다 . 부시시 자리에서 일어나 서재에가서 책한줄 읽고 오전 6시가 넘었는데도 어스름이 걷히질 않았습니다 . 주섬주섬 작업복을 갈아 ..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0.17
2010년 10월 15일 생일을 축하합니다 2010년 10월 15일 생일을 축하합니다 생일날 아침 아침 밥하며 울 마님 아버지 어머니 오셔서 아침 같이 드시면 어때 ? 그래 오셔서 진지 같이 드시자구 그래 띠리리 ~~~아버님 7시반까징 아침 드시러 오세요 . 오전 8시 아버지 ,어머니와 큰형님 동생 내외와 함께 미역국을 같이 들고 , 애구구 큰형은 샴펜..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0.15
2010년 10월 13일 들깨 베던날 2010년 10월 13일 들깨 베던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떠나지는 않아도 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편지를 부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결에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0.13
2010년 10월 5일 고구마 캐기 2010년 10월 5일 고구마 캐기 살랑이는 갈바람에 몸을 맡겨 코스모스 물결 치듯 이리저리 한들거리는 청명한 가을 . 그 무단히 길었던 여름은 어디로 가고 벌써 가을이 내 앞에! 여름은 그렇게 내게 이별의 통보도 없이 가고! 가을도 이렇게 내게 마중 오람의 통보도 없이 와 있네요? 높고 푸른 가을하늘 ..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