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夜 0 * 月夜 * 향긋한 밤안개에 그대 머리가 젖고 맑은 달빛 아래 구슬 같은 팔이 차리니 언제나 사람 없는 휘장에 기대 두 얼굴 마주보며 눈물 마르려나’ (香霧雲?濕 淸輝玉臂寒 何時倚虛幌 雙照淚痕乾). 두보가 아내를 그리며 읊은 ‘月夜’(달밤)다. 살을 섞는 부부관계에 대한 갈망이 매우 육감적이면.. 살며 사랑하며 2005.05.07
당신 품 속에서 0 당신 품 속에서 글/詩月/全英愛 영롱한 아침이슬 파란 풀잎에 맺혀 목마름을 적셔주고 눈부시게 찬란한 멋진 당신이십니다 밤을 수놓으며 별들의 잔치인가 여기저기 반짝이는 별들의 열광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 행복에 취해 또 다른 하루를 열어간다 밝은 미래 꿈 같은 현실 달콤한 입맞춤 사랑의 .. 살며 사랑하며 2005.05.06
너를 만난 행복 0 너를 만난 행복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 살며 사랑하며 2005.05.01
5월을 드립니다 0 *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 살며 사랑하며 2005.05.01
느끼며 살아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완벽 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 것 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자신들만은 잘못된 것들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남들의 잘못된 일에는 험담을 일삼고 .. 살며 사랑하며 2005.05.01
봄 일기 0 봄일기,,,,,,,,,,,,,,, 봄에도 바람의 맛은 매일 다르듯이 매일을 사는 내 마음빛도 , 조금씩 다르지만, 쉬임없이 기도했었지, 쑥처럼 흔하게 돋아나는 일상의 근심 중에도 희망의 향기로운 들꽃이 마음속에 숨어 피는 기쁨 갖게 해달라고ㅡㅡㅡㅡ 언제나 설래임으로 사랑하는 이를 맞듯이 문을 열면,,, .. 살며 사랑하며 2005.04.30
내고향 가볼만한 곳 0 지장산 유원지 위치 : 관인면 중리 교통편 : 동서울 →수유리 →의정부 →관인하차(시내버스 및 택시이용) 지장봉 877m 등산코스(2시간20분) 주차장→절터→주능선→화인봉→지장봉정상→동릉→계곡 등산코스(1시간40분) 늘거리마을→폭포→암릉→주봉→북릉→암봉→아랫심재 지장산 저수지 종자산 .. 살며 사랑하며 2005.04.30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0 사랑하고 있는것이다/용혜원 서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마주보고 있을때 웃음이 나오고 행복 하다면 누가 사랑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서로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손위에 손을 포개고 꼭 잡아도 뿌리치고 싶지 않다면누가 말하지 않아도 서로 가까이 있고 싶은 것이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립고 가.. 살며 사랑하며 2005.04.29
행복을 주는 사람 0 행복을 주는 사람 / 이주현 나를 언제나 웃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언제나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 한잔을 마셔도 함께 하고 싶고 느낌있는 글을 보아도 함께 읽고 싶고 음악을 들어도 함께 듣고 싶은 사람... 멀리 있어도 언제나 내게 그리움의 향기로 전해오는 그대는 창가에 살.. 살며 사랑하며 200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