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6월 21일 군산 선유도 여행 선유도 이곳은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은 곳이다. 날씨만 좋았다면 오전 일찍 자전거로 섬 일주를 해보고 오는 건데 비가 오는 바람에 섬일주를 못해 보고 온 게 무지 아쉽다. 이곳은 곳곳에 자전거 대여점이 있어 손쉽게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한 시간 3000원 망주봉 명사십리 해변 해변가 모래사장 하늘비가 뿌옇게 세상을 가두고 물 위를 머물러 흔들리는 불빛은 내 맘을 가두고 시간을 조롱하네 누군가를 사랑해도 열리지 않고 누군가를 사랑해도 길들이지 못해 하늘비가 뿌옇게 세상을 가두고 물 위를 머물러 옛사랑을 품고서 원하는 마음은 점점 멀어져 가네 작사/글 김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