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는 날 0 나를 위로하는 날 이해인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살며 사랑하며 2005.01.30
보고 싶은데 0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살며 사랑하며 2005.01.30
연인 0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같은 게 생기는 .. 살며 사랑하며 2005.01.30
나의 사랑이여 0 아득한 하늘에 별이 된 , 나의 사랑이여,,,,, 마음속 깊이 접고 , 진 한,,,,,, 그리움이 일때 펼쳐 보리라,, 말못하는 가슴으로 ,, 바라만 보다,,, 까만 그리움에 숨겨진 이름이여.. 허공을 손짓하 듯 .. 세월의 연 얽혀 가자한들 소용이나 있겠는가,,,, 사랑도 미련도 기다림도 아닌데... 밤 바람 허공중에 꼬.. 살며 사랑하며 2005.01.30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글 0 =♡♥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 글~ ♥♡=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 살며 사랑하며 2005.01.29
22회 대한민국 난대전 대상작품 0 제22회 대한민국 난대전 대상 작품( 한국 춘란) 출처: 소나무 흙집(솔베개(松枕) 흙집(土家) 제22회 대한민국 난대전 대상 : 부산 황미정씨 대상 : 복륜소심 최우수상 : 자화 엽예부문 최우수상 : 중투호 살며 사랑하며 2005.01.29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0 산중에 있는 나무들 가운데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잘려서 서까래 감으로 쓰인다. 그 다음 못생긴 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서 기둥이 되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끝까지 남아서 산을 지키는 큰 고목나무가 된다. 못생긴 나무는 목수 눈에 띄어 잘리더라도 대들보가 되는 것이다... 살며 사랑하며 2005.01.29
아름다운 숲 길 0 <빛으로 그려진 숲 - 임정묵> 전남 보성 대한다원에서, 2004년 9월 25일 촬영. <가을 숲- 김영운>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2004년 10월 31일 촬영. <새벽의 신비 - 이태훈> 전북 임실군 국사봉에서. 2004년 7월 24일 촬영. <꿈속의 산책 - 정승연>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에서. 2004년 7월 25일 .. 살며 사랑하며 2005.01.29
아름다운 사계절 0 가을날에 - 감사합니다, 당신이여.. 호수에 가득 하늘이 차듯, 가을엔 새파란 바람이고 싶음을, 휘파람 부는 바람이고 싶음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자연을 사랑합시다 ! ▒ ☞사진을 Click 하시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배경음악....a_comme_amour ▒ 봄 여름 가을 겨.. 살며 사랑하며 200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