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4일 용정산 증조부 묘 벌초
용정산 상봉에 큰 증조부, 증조부 묘소가 있는데
올라가 벌초할 일이 까막득하다 .
해가 다르게 체력은 떨어져 환갑 나이가 다 되니 혼자서는 이틀이나 해야할꺼 같아
동생에게 전화하니 다행이 오늘은 근무가 없어 갈 수 있단다 .
오전 8시 단단이 준비하고 난 예초기 메고 ,동생은 물과 간단한 간식 챙겨 산 아래 농막을 출발하였다 .
시간 반 이상이나 걸려 산위 묘소에 도착하니 잡초가 얼마나 자랐는지 묘소가 어딘지 분간이 어렵다 .
증조부 묘소 한 시간이나 걸려 벌초하고
다음 장소 큰 증조부 묘소로 한시간 이동 이곳도 말끔이 벌초하고 하산하니 오후 2시가 다 되었다
올 해는 동생과 함께한 벌초
불편한 몸에 고생한 동생에게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
증조부 묘소 주위에서 딴 야생 느타리버섯 저녂에 볶아 무지 맛있게 먹었다 .
묘소 주위 잡초에 보이지 않는다
용정산 정상에서 /아래 담터계곡 부처바위와 지장산
산 아래 우리 마을
금연 저수지와 동송벌
우측 고남산
산 아래 고향마을
냉정 저수지와 냉정벌 그 너머 신철원
촬영중
오늘딴 느릅나무 느타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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