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3일 태안 서해바다 나들이
2016년 8월 12일 오전 집 일하고 집 출발 병원들려 치료받고
충남 태안에 도착하니 늦은 오후 5시가 넘었습니다 .
이튼날 아침 일찍 처가집에서 가까운 안흥 신진도 외항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
외항에는 곧 출어 하려는 배들과 선착장 부두에서 낚시하는 관광객들이 아침 일찍 낚시에 폭빠져 있고
올라오는 고기는 고등어 새끼 일명 고도리가 주종 이였습니다 .
나도 우럭 낚시를 하려고 갔는데 물때가 썰물이라 주변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때마침 이때가 장인어른 생신때라 늘 이맘때면 가며
오는 길에 큰 동서가 하는 염전에 들려 소금 50포대도 가지고 와 이웃들에게 나누어주고
(태안 소금 정말 맛있습니다 . 첨 우리 먹을려고 몇 포대 가지고와 이웃들에게 나눠주었는데
맛 보더니 다른 곳 소금 못 먹겠답니다 6월 30키로 200포대 돌려 주었는데 추가 주문이 있어 이번에 50포대 가져왔네요 )
처가집에서 4박5일을 보내고 , 집에 돌아와 보니 애구 일이 산 터미같이 밀렸네 ......
안흥성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 충청남도 기념물 제11호. 안흥진성이라고도 불리며
1655년에 효종의 명으로 쌓은 진성이다. 동서남북으로 4개의 성문이 부설되어 있는데 현재는 출입구만 있다.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해안의 안흥마을 뒷산에 있는 산성으로, 본래 ‘안흥진성’이었으나 보통 안흥성이라 부르고 있다.
이 곳은 조선시대 중국에서 오는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며, 또한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했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1호. 지정면적 38,658㎡, 둘레 1,500m. 일명 ‘안흥진성(安興鎭城)’이라고도 불린다.
1655년(효종 6) 경기도 선비 김석견(金石堅)이 안흥진(安興鎭)을 축조해서 강도(江都)의 외권(外圈)이 되게 하기를 조정에 소청한 바 있는데, 왕이 이 말을 듣고 지경연사(知經筵事) 이후원(李厚源)에게 물으니, 대답하여 말하기를 “이곳은 바다 가운데로 수십리를 뻗어들어가 있으므로 여기에 군사를 주둔시키고 양곡을 저장하면 안으로는 강도의 표리(表裏)가 되고, 밖으로는 호남과 영남을 제어하게 될 것이다.”라 하였다.
효종은 감사에게 명하여 진영을 쌓게 하였는데, 성을 쌓은 돌에 담당한 고을의 석공 이름이 새겨져 있어 이 부근 고을의 인부들이 동원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동서남북으로 4개의 성문이 부설되어 있는데 동문은 수성루(壽城樓)라 하고, 남문은 복파루(伏波樓), 서문은 수홍루(垂虹樓), 북문은 감성루(坎城樓)라 하였다.
현재는 출입구만 있고 성 안에는 20여 호의 민가가 있으며, 그 뒤편의 고지에는 태국사(泰國寺)가 있고, 성내 동문편에 영의정 김우근(金佑根)의 영세불망비와 비각이 있다.
신진도 외항 멸치잡이 배
건너편이 마도 차로 쉽게 들어갈수있습니다 .
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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