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6년 8월 6일 강낚시

따뜻한 하루 2016. 8. 9. 13:28

 2016년 8월 6일 강낚시

 

연일 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있다 .

어찌나 더운지 집안이 한증막이다 .

에어컨을 가동해도 그때뿐이다 .

 

집 , 폭염을 피해 탈출이다 .

근 10년넘게 낚시를  접고 창고 어느 곳에 낚시 가방이 있는지 도 모르게 지내왔는데

오늘 낚시 가방을 찾아 후배랑 한탄강으로 폭염 탈출을 했다 .

옆지 또 시작했어 라는 핀잔은 귀뚱너머로 흘러버리고 ....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라면 끓여 먹고 ,완전 죽인다 ,신선이 따로있나 바로 이거야 !

꺽지 ,쏘가리 ,퉁가리 ,마자 ,모래무지 온갖 잡고기 잡아 자정 무렵 집으로 ...

잡은 고기 매운탕 끓여 먹어야 하는데 ,

친구들아  쐬주  한병 들고 모두 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