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6일 강낚시
연일 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있다 .
어찌나 더운지 집안이 한증막이다 .
에어컨을 가동해도 그때뿐이다 .
집 , 폭염을 피해 탈출이다 .
근 10년넘게 낚시를 접고 창고 어느 곳에 낚시 가방이 있는지 도 모르게 지내왔는데
오늘 낚시 가방을 찾아 후배랑 한탄강으로 폭염 탈출을 했다 .
옆지 또 시작했어 라는 핀잔은 귀뚱너머로 흘러버리고 ....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라면 끓여 먹고 ,완전 죽인다 ,신선이 따로있나 바로 이거야 !
꺽지 ,쏘가리 ,퉁가리 ,마자 ,모래무지 온갖 잡고기 잡아 자정 무렵 집으로 ...
잡은 고기 매운탕 끓여 먹어야 하는데 ,
친구들아 쐬주 한병 들고 모두 모여 ..................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9월 4일 용정산 증조부 묘 벌초 (0) | 2016.09.06 |
---|---|
2016년 8월 13일 태안 서해바다 나들이 (0) | 2016.08.21 |
2016년 7월 28일 담터계곡 손주들과 물놀이 (0) | 2016.07.31 |
2016년 7월 26일 심원사에 연꽃 (0) | 2016.07.31 |
2016년 6월 접시꽃 당신 (0) | 2016.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