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야생화 및 그외꽃들

2110년 5월 7일 금낭화

따뜻한 하루 2010. 5. 9. 13:49

2010년 5월 7일 금낭화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말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기다려 주는 것

잠시 머물러 있는 것,
기다려 주는 것, 그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시간을 얻는 것이기도 하다.
삶을 즐길 수 있는 더 유익한 시간을.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Solo Hay Una Para Mi .... 오직  나만을 위해 있어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