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6일 담터계곡 의 산벗꽃
밤새 !
오전까지 내린 봄비에 자욱한 안개가 계곡을 뒤 덥고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온통 사방천지 온산이 벗꽃이 만발하여 장관를 연출하고있었다 .
새벽5시
밖엔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비가 온다기에 어제 미리 사다놓은 고추모종 (금빛 ,매운맛 )600대를
울 마님과 하우스 두동에 심고 집에 오니 오전7시
오전 늦게 날이 개기 시작하였다 .
내린 비 때문에 농작업은 못하고
날이 개기만을 기다려
때는이때다 벼르고 벼른 두릅 산행을 하기로했다
오늘 아니면 갈 시간도 없고 또 두릅도 세지기 때문에
12시가 다 되서 두릅를 따러 담터계곡으로 출발하였다 .
벌써
동작 빠른 사람들이 길가에 있는것은 다 따가고
산 넘어 해마다 가는곳에 가서 두관 정도를 따왔다
오늘은 저녁은 두릅 잔치다 ~~
계곡마다 벗꽃천지
분홍 산벗나무
흰 산벗나무
흰 병꽃
오늘따온 야생두릅 벌써 너무커 세지기 시작 ~
영혼의 울림으로 노래하는 몽고음악 Hodoo(요람곡) / Urna Chahar Tu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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