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야생화 및 그외꽃들

2008년 3월 24일 현호색

따뜻한 하루 2008. 3. 24. 20:04

◈현호색  

                                                                                                                                     

한약명  덩이줄기-현호색
학   명  Corydalis turtschaninovii
분   류  종자식물문 쌍떡잎식물아강 현호색과
분   포  한국,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생육상  여러해살이풀

 

[서식]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

 덩이줄기는 지름 1 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 cm 정도 자란다.
[잎]  

 ①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②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회 3개씩 갈라진다.
 ③ 갈래조각은 도란형이고 윗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  

 ① 꽃은4월 초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10개가 달린다.
 ② 화관은 길이 2.5 cm 정도이고 뒤쪽은 꿀주머니로 되며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이용]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정혈제.진경제 및 진통제로 쓴다.

[자료출처: 우리곁에 자라는 야생초&나무, 정진해 저, 포토CD출판정보원. 2008]

 

 

 

 

촬영지 : 용정산하 수청개 계곡 횟돌다리 에서

           우리고장 개화기 3월 20일 ~

 

 

 

과  명 : 양귀비과
분포지 : 중 . 북부 지방의 산지
개화기 : 3~5월
결실기 : 7월
용  도 : 약용

이 풀은 대개 습기가 있는 산 속에서 높이 20센티미터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른 봄 다른 꽃보다 앞서서 피고  일찍 시들어 버리는 현호색은

꽃의 모양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양귀비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세 갈래씩 두 번 갈라진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을 띤다.

3~5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데, 줄기 끝에 대여섯 송이가 총상으로 달린다.

꽃잎은 4장이고 꽃은 한쪽으로 넓게 퍼지며 거(距)의 끝이 약간 밑으로 굽는다.

이 풀은 작고 일찍 피어 사람의 관심을 그리 끌지 못하지만 중요한약재로 쓰여왔는데,

특히 부인혈(婦人血)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촬영지 : 2008년 3월 31일 용정산 승지골 계곡에서

 

 

 

 

 

 

 

 

만개한 현호색

 

 

분홍 현호색

 

 

 

 

 

 

현호색 군락지

촬영지 :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두전동 본가 집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