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367

2019년 1월 13일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 한여울 1코스 칠만암 까지 ) 4

2019년 1월 13일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 한여울 1코스 칠만암까지 ) 4 오늘은 겨울 날씨 답지 않게 따뜻한 햇살이 감미롭다 . 이곳에 살면서 아직 가보지 못한 전설 어린 칠만암 있는 곳을 둘러보기로 하고 죽마고우들과 셋이 오후 두 시 집을 출발 칠만암 있는 대위리에 왔으나 지나처 양지리 방향으로 가 한여울 1코스 길을 걷던 중 이곳 지리를 잘 아는 이평리 이장님의 안내로 원조 칠만암을 가게 되었다 철원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칠만암의 진짜 위치는 현재 칠만암으로 알려진 장소보다 1㎞정도 상류에 있으며 지난 1970년대까지는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어 지금의 장소를 칠만암이라고 명명됐다는 것이다. 이후 상류지역까지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면서 칠만암에 대한 위치 고증뿐 아니라 사진 작업도 함께 진행됐..

2019년 1월 12일 철원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걷기 4

2019년 1월 12일 철원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걷기 4 오늘은 집에서 12KM 거리에 있는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를 걷기로 했다 노동당사에 차를 주차시키고 출발 총거리 약 6KM 며 14시 집 출발 집 도착 16시 반이다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산 1번지에 위치한 소이산은 해발 362m의 낮은 산이며 소이산..

당신 하나 주려고 두 개 샀다

당신 하나 주려고 두 개 샀다 예쁜 화분이나 빗, 컵을 보면 예전엔 꼭 하나씩 샀다. 방에 두고, 서랍에 넣어두곤 했다. 얼마 전까지 두 개씩 샀다. 당신 하나 주려고 그랬다. 얼마나 예쁘던지, 하며 당신에게 건넸던 손수건. 지금은 다시 하나씩만 산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걸로도 충분하다 여겨서. - 최갑수의《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