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 닿는글 410

가슴에 핀 꽃

가슴에 핀 꽃 어느 곳에는 꽃이 핀다지요 땅을 딛고 피는 꽃이 아니라 마음속에 핀 꽃이어라 어느 곳에는 별 하나 뜬다지요 밤하늘에 뜨는 별이 아니라 그대 그리는 내 마음이어라 - 홍광일의 시 중에서- 긴 ~~~ 겨울이 지나고 .... 어제보니 양지쪽 언덕 배기에 벌써 복수초가 콩알만큼 꽃망울을 만들어가네요 작년보다 덜 추워서 인지 올해는 다른해보다 일찍 꽃들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묵은 먼지 털어내고 꽃 마중하러 갈준비 하여야 겠습니다. 벌써 부터 요 넘들 볼 생각에 설래는 마음 그 누가 알리요....... Farewell My Love / Paul Mauriat ( 영화 "천일의 앤" - Farewell My Love ) . ( 영화 "천일의 앤" - Farewell My Love )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사람들은 흔히 행복이 무엇인지 묻고, 찾고 싶어한다. 그것은 마치 공기처럼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시간의 흐름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행복이다. - 조정래의《정글만리》중에서 - 일년만에 그리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것을 ....

저 꽃들처럼

저 꽃들처럼 여름 한철 기껏해야 열흘이나 보름 남짓 피다 지는 저 꽃들도 지는 날까지 방실대며 웃는데 인생의 꽃밭에서 수십 년 사는 세월, 저 꽃들처럼 환한 웃음 지으며 살다 가고 싶다. - 이영자의《아침고요 정원일기》중에서 -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짜증내고 찡그린 얼굴일 때를 말하는 것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저 꽃들처럼 환히 웃을 때, 저마다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을 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