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0일 용정산 노랑매미꽃 ,개별꽃
자 !
황금 접시 받으세요.
저 ~황금 접시 ?
접시에 뭘 담아 드릴까요 ?
행복과 사랑을 듬뿍 담아 여기 오시는 블로그님들께 드리렵니다 .
용정산
600고지 정상에도 노랑매미꽃이 피었다 .
봄이 되면 4월 중순부터 양지 바른 곳에 무리지어 피어나는꽃
봄을 알리는 전령사 ~
이 꽃이 필때 쯤이면 어김없이 두릅산행이 시작된다 .
계곡 습진 곳에 무리 지어 피어나는 꽃이며
이 꽃을 집주위 약간 습진곳에 심으면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포기나누어 심으면 아주 잘 번식 한답니다 .
중부지방의 산지나 북부지방의 산간지역 그늘진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옆으로 기는 굵은 뿌리줄기를 가져 영양번식으로 무리를 지어 집단을 형성하며 뿌리는 길고 가늘다.
뿌리줄기에서 길이가 30~50㎝인 줄기와 잎이 나온다.
노란색의 꽃은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핀다. 꽃받침잎 2장, 꽃잎 4장이 십자형으로 배열된다.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2개로 나누어져 있고, 수술은 매우 많다.
여름이 되면 잎과 줄기는 없어지고 열매를 맺는데 열매는 무 열매처럼 긴 삭과(蒴果)이다.
노랑매미꽃 피나물
꽃말: 봄나비 입니다
그것이 사랑이리라
旻鈺/양병우
쑥스러워 말 못해도
시시때때로 그리워지고
아프다는 말 들으면
대신 아프고만 싶던 것
맛있는 것 먹을 때면
같이 먹었으면 하고
예쁜 꽃밭 있으면
같이 있고 싶어지던 것
사랑을 모르고 살지만
그런게 사랑 아니었을까
같이 있으면 시들해지고
안보면 보고 싶어 지던 것
잔소리 듣기 싫다가도
가끔씩 그리워 지는 것
늙어지는 것 안타까워
잠든 얼굴 가만히 바라보는 것
그런게 사랑이리라
늙어가면서 느끼는 사랑
개별꽃 꽃말 : 귀여움
높이는 10-15cm이다. 방수형의 뿌리는 1-2개씩 붙어 있고,
줄기는 1-2개씩 나오며 흰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며 위쪽 잎은 크며, 피침형으로 아래쪽 잎은 좁아져서 잎자루 모양이다.
꽃은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붙고, 꽃자루의 길이 2-3cm이다. 꽃받침은 5장,
꽃잎은 5장, 길이 6㎜이다.
수술은 10개, 꽃밥은 검붉은색, 암술대는 3개이다.
땅 가까운 곳에 폐쇄화가 몇 송이 붙으며 열매는 삭과로 둥근 난형이며 3갈래로 갈라진다.
5월에 개화하여 6-7월에 결실하며 어린잎은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위장약재로 이용한다.
철원지방개화기는 4월 중순부터
Eldor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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