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야생화 및 그외꽃들

2010년 5월 10일 용정산 노랑매미꽃 ,개별꽃

따뜻한 하루 2010. 5. 18. 13:05

2010년 5월 10일 용정산 노랑매미꽃 ,개별꽃

 

자 !

황금 접시 받으세요.

 

저 ~황금 접시 ?

접시에 뭘 담아 드릴까요 ?

행복과 사랑을  듬뿍 담아 여기 오시는 블로그님들께 드리렵니다 . 

 

용정산

600고지 정상에도 노랑매미꽃이 피었다 .

봄이 되면 4월 중순부터 양지 바른 곳에 무리지어 피어나는꽃

봄을 알리는 전령사 ~

 

이 꽃이 필때 쯤이면 어김없이 두릅산행이 시작된다 .

계곡 습진 곳에 무리 지어 피어나는 꽃이며  

이 꽃을  집주위 약간 습진곳에 심으면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포기나누어 심으면 아주 잘 번식 한답니다 .

 

 

 

노랑매미꽃, 여름매미 꽃이라고도 함.
양귀비과(楊貴妃科 Papav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중부지방의 산지나 북부지방의 산간지역 그늘진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옆으로 기는 굵은 뿌리줄기를 가져 영양번식으로 무리를 지어 집단을 형성하며 뿌리는 길고 가늘다.

뿌리줄기에서 길이가 30~50㎝인 줄기와 잎이 나온다.

노란색의 꽃은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핀다. 꽃받침잎 2장, 꽃잎 4장이 십자형으로 배열된다.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2개로 나누어져 있고, 수술은 매우 많다.

여름이 되면 잎과 줄기는 없어지고 열매를 맺는데 열매는 무 열매처럼 긴 삭과(蒴果)이다.

피나물속(―屬 Hylomecon)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중국·만주 등지에 분포하는 3~4종(種)의 동북아시아 특산식물이 있지만 학자에 따라 이들을 애기똥풀속(Chelidonium)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피나물과와 비슷한 종류로는 1935년 일본학자 나가이에 의해 한국 특산으로 설정된 매미꽃(H. hylomeconoides)이 있는데 이것은 외형적으로 꽃대가 따로 올라와 있다.
최근 꽃가루의 형태 연구결과로 매미꽃은 피나물속이며 애기똥풀속과는 다른 식물임이 입증되었다.
연한 줄기와 잎을 꺾으면 피[血]와 비슷한 적황색의 유액이 나와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식물체 전체에 약한 독성이 있지만 어린 것은 삶아서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는 뿌리를 하청화근(荷靑花根)이라 하여 외상을 입은 부위에 붙이거나
환약으로 만들어 복용하여 신경통·관절염 등을 치료한다.
꽃 모양이 아름다워 이른봄 정원의 화초로 좋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李相泰 글

 

 

노랑매미꽃 피나물

꽃말: 봄나비 입니다

 

 

 

그것이 사랑이리라   
             旻鈺/양병우

쑥스러워 말 못해도
시시때때로 그리워지고
아프다는 말 들으면
대신 아프고만 싶던 것

맛있는 것 먹을 때면
같이 먹었으면 하고
예쁜 꽃밭 있으면
같이 있고 싶어지던 것

사랑을 모르고 살지만
그런게 사랑 아니었을까

같이 있으면 시들해지고          
안보면 보고 싶어 지던 것
잔소리 듣기 싫다가도
가끔씩 그리워 지는 것

늙어지는 것 안타까워
잠든 얼굴 가만히 바라보는 것
그런게 사랑이리라
늙어가면서 느끼는 사랑


 

 

 

 

 개별꽃 꽃말 : 귀여움

 

높이는 10-15cm이다. 방수형의 뿌리는 1-2개씩 붙어 있고,

줄기는 1-2개씩 나오며 흰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며 위쪽 잎은 크며, 피침형으로 아래쪽 잎은 좁아져서 잎자루 모양이다.

꽃은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붙고, 꽃자루의 길이 2-3cm이다. 꽃받침은 5장,

꽃잎은 5장, 길이 6㎜이다.

수술은 10개, 꽃밥은 검붉은색, 암술대는 3개이다.

땅 가까운 곳에 폐쇄화가 몇 송이 붙으며 열매는 삭과로 둥근 난형이며 3갈래로 갈라진다.

5월에 개화하여 6-7월에 결실하며 어린잎은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위장약재로 이용한다.

 

 

 

철원지방개화기는 4월 중순부터

 

 

Eldor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