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가을편지

따뜻한 하루 2006. 10. 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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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사랑하나
그리운 가슴으로 만져봅니다

그 자리에 서 있어도
그립기만한 내 사랑이 있습니다.

매일 그리움으로 바라보는 일이
이렇게 일상의 모든 부분이 되어
아쉬운 그리움만 갖게하는
애틋한 한 사랑이 있습니다.

적당한 거리에서 바라보고
가슴이 아리도록 사랑하는
그리운 사람이....
늦은밤이면
더욱 애틋한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랑이
바로 당신입니다.

 


사랑했어요 / / SG워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