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면
눈인사를 나눌 때부터 재미가 넘친다
너를 만나면
어지럽게 맴돌다 지쳐 있던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아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온 세상에 아무런 부러울 것이 없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 용혜원의 시《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중에서 -
'살며 사랑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0) | 2006.10.21 |
---|---|
가을편지 (0) | 2006.10.20 |
이라크 자이툰부대 아들의 첫편지 (0) | 2006.10.09 |
無財七施 (0) | 2006.09.29 |
향기 나는 사람 (0) | 2006.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