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梨化雨

따뜻한 하루 2006. 2. 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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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

배꽃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지은이 : 계랑(桂娘).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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