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3일 울릉도 여행 둘째날
오전
독도를 갔다와서 울릉도 일주에 나섰다
구수하고 걸쭉한 관광뻐스 기사분의 입담에 흥겨음을 더하며
이리구불 저리구불
가파른 언덕길 ,
터널을 지나 울릉도 곳곳을 볼 수있었다
길은 협소하지만
군데 군데 터널도 있고 신호등도 있고
오메 ~~
터널앞에 신호등이 있는곳은 울릉도 뿐이란다
터널이 외통길 ~~
신호에 따라 한 차선만 통행한다
울릉도 더덕입니다
바위에 새끼 거북이 ~
요건 두꺼비 바위 ?
바위가 해안가로 밀려왔어요
곰바위
버섯바위
붉은흙
흐름이 멈추어 한 곳에 고이게 되면 부패한다.
이것은 우주 생명의 원리다. 물질만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도
어느 한 곳에만 얽매여 갇혀 있게 되면 그 이상의 성장이나 발전은 없다.
그래서 늘 새롭게 시작하라는 것이다.
살아 있는 물은 밤낮없이 흐르면서 스스로도 살고 남들도 살린다.
--오두막 편지 / 법정] 새벽 달빛 아래서-
남근바위와 송곳봉
울릉도 오디
거시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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