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들

2010년 6월 13일 울릉도 여행 둘째날 일기

따뜻한 하루 2010. 6. 16. 16:41

2010년 6월 13일 울릉도 여행 둘째날

 

오전

독도를 갔다와서 울릉도 일주에 나섰다

구수하고 걸쭉한  관광뻐스 기사분의 입담에 흥겨음을 더하며

이리구불 저리구불

가파른 언덕길 ,

터널을 지나 울릉도 곳곳을 볼 수있었다

길은 협소하지만

군데 군데 터널도 있고 신호등도 있고

오메 ~~

터널앞에 신호등이 있는곳은 울릉도 뿐이란다

터널이 외통길 ~~

신호에 따라 한 차선만 통행한다

 

 

 

 

울릉도 더덕입니다

 

 

     바위에 새끼 거북이 ~ 

 

 

     요건 두꺼비 바위 ?

 

 

바위가 해안가로 밀려왔어요

 

 

 곰바위

 

 

    버섯바위

 

 

    붉은흙

 


 흐름이 멈추어 한 곳에 고이게 되면 부패한다.
이것은 우주 생명의 원리다.  물질만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도
어느 한 곳에만 얽매여 갇혀 있게 되면  그 이상의 성장이나 발전은 없다.
그래서 늘 새롭게 시작하라는 것이다.
살아 있는 물은 밤낮없이 흐르면서 스스로도 살고 남들도 살린다.

 

--오두막 편지 / 법정] 새벽 달빛 아래서-

 

 

    남근바위와 송곳봉

 

 

 

 

 

 

울릉도 오디

 

 

 

거시기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