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7월 11일 우리집 풍경
여름이 익어가고
더위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장마도 시작되고
우리집 주변에 풍경도 나날이 변해가고있답니다.
숫 패랭이꽃
작년에 심었던 나팔꽃 씨가 떨어져 올해도 나팔꽃이 피었어요
나팔꽃줄기가 더높이 더높이 이층으로 올라갑니다
이 원추리꽃은 겹꽃입니다 ,이런 겹원추리꽃은 드물죠
원추리꽃 봉우리
며칠있으면 참나리꽃도 피겠죠
올해는 참나리 꽃으로 술을
몇병 담그려 합니다 .
작년 한 병 담그어보았는데
술 색깔도 좋고 맛도 그만입니다 .
참나리꽃주는
원만한 양주 한병하고도 안바꾼다고 하더라구요
작년 고추밭 옆에 참나리 꽃밭을 만들었어요
올해 처움피는 참나리 꽃밭 모두 피면 정말 멋있겠죠
요넘들 잘길러 밭 옆 길에 참나리 꽃길을 만들려구요
우리 집 자연의나라 펜션에 하늘나리가 곱게도 피었더라구요
도라지 꽃들도 피고
도라지꽃이 수줍어 고개숙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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