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7월 24일 원목 좌탁 만들기
작년 봄 인근 초등학교 교정에있던 아름들이
우리가 초등다닐때 있었으니까 (수령 5~60년추정 )
플라타나스 나무를 잘르는걸보고 달라고 하였더니
얼릉 가져가랜다 .
펜션에 가져와 일년동안 잘 말려 7월초 인근 제제소에가 75,000에 5판으로 켜왔다
두께 10CM 길이 180CM 원목판 5장이 나왔다 .
한낮 더운 시간 땡볕에서 일하기 힘들때 그늘 밑에서 근 일주일걸려 좌탁을 만들어보았다 .
나무는 꽁짜라 해도 재료값이 쏠쏠히 들어갔네요
참나무색 오일스테인 1통2.5리터 32,000
로라 3인치 12개 개당 3000 36,000 ( 철물점마다 가격이 개당 2000~3000원)천차만별
4개는 3000원에 8개는 2000원씩
로라2인치 4개 4,000
피스못 2인치 대못 3인치 15,000
센드페이퍼 10개 8,000
기타 해서 15만원이 넘게 재료값이 들어갔다 .
먼지 뒤집어 쓰고 갈고 오일스톤 바르고 ,
마지막에 스킬에 손등을 살짝 스처 상처가 낳지만
좌탁이 완성되어 집에 옴겨놓앗답니다.
어때요 ?
그런대로 쓸만하겠죠
원목가구찾아보니 이만한 두께와 길이면 원목만 근 10만원이 넘게가고
만든거 살려면 몇 십만원 하던데요 .
요건 거실 화분대 만들었답니다 길이 160 ×너비 50 두께 10 밑에 로라을 달아 이동 편리
그라인더로 거친면 갈아내기
오일스테인 칠하고 완성된 좌탁
요건 미니 좌탁 길이 120×6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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