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영원히 군대

79 년 6월 진지에서

따뜻한 하루 2008. 8. 3. 22:42

 

진지에 투입되어 4.2" 박격포 방열하고

12kg 포탄만 까 넣으면 적 진지에 그냥 꽝 !

초탄명중 전소대 효력사 쏴 ~

이넘 4.2" 박격포 작은거 같지만 기동성 좋고 105MM견인포보다 더 효과적

전포훈련하면 정말 죽을 맛

100kg이 넘는 포열 포판 걸침대 메고 뛸려면 어이구 허리야

탄약수 는 하루 종일 100M  하루 종일 겨눔대 들고 핵핵대며 뒤어야 하고

훈련은 힘들어도

연대 기동훈련 나갈때면 땅개 들 땀 찔찔흘리며 행군 할때도 우린 차타고 팅가팅가

각자 맡은 보직 과 직책에 따라 군대는 이런 희비가 엇갈리는게 아닐까요

모두들 고생들은 하지만요 ...

 

참 요때는 짭밥살이 올라 얼굴이 포동포동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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