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
막사 뒷편애 화장실이 보이는군요
10월들어 월동 준비에 들어가면
이때가 월동준비에 참 바쁜 계절이지요
싸리비 만들고 요렇게 돗자리, 멍석 , 당가 , 이엉역기
군대란 무에서 유을 창조하는 집단
명령만 내리면 못하는게 없죠
야전삽 하나면 집을 지을 정도이니까요
분대장 강영문 하사와 식당 의자 깔판으로 쓸 방석 만드는 중입니다
바쁜 시간이지만 망중한 한때이였지요
강하사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인산리 역고개
강하사
일명 똘아이라고 칭했지요
그땐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가끔 힘들어하던 강하사의 모습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지금은 고향에서 잘 살고 있겠죠 강하사님
보고 싶군요
가운데
강하사와 철원 촌놈들 셋 그리고 서울출신 김상병
멘아래
왼쪽부터 양양촌놈 박기붕 ,제주도 서귀포 감수광 감귤 촌놈 김성수 ,철원촌놈 둘 동기들과 영점 사격장에서
'추억은 영원히 군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http://yoonbinahn.com.ne.kr/album/ (0) | 2008.10.18 |
---|---|
80년 10월 어느 일요일날 (0) | 2008.08.03 |
79년 진지에서 식사중 (0) | 2008.08.03 |
79 년 6월 진지에서 (0) | 2008.08.03 |
79년 진지에서 분대원들과 함께 (0) | 2008.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