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들

2008년 6월 11일 제주국제평화센터

따뜻한 하루 2008. 6. 18. 19:08

2008년 6월 11일 제주국제평화센터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제주밀레니엄관’에

 세계 각국 정상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있으며

 제주밀레니엄관 전시관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전 일본 총리,

 미하 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던

 세계 정상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있다.

 

제주국제평화센터의 유리로 된 건물에  주상절리대를 표현한 뾰족한 지붕이 바람이 잔잔한 날 수평선과 이어져 있는 듯한 건물 설계가 돋보이며 파란바다를 연상시키는 유리로 된 건물 외관이 이채롭다. 평화센터라고 하면 자칫 딱딱한 분위기를 연상하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비둘기떼가 날아다니는 시원한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지구를 얹고 제주의 하늘을 날고 있으며,

그 뒤를 수많은 비둘기들이 따르고 있다.

세계의 평화와 확산을 의미하는 조형물이라고 한다.

투명한 지붕을 통과하여 비쳐든 햇살이 비둘기의 날개짓을 부드럽게 재촉하고 있는 듯하다

 

 

제1전시실에는 함께 공존하는 세명의 시조가 탄생되었다는 삼성혈,

대문 없이 서로 믿고 사는 제주사람들의 모습 등 제주의 평화로운 생활을 상징하는 전시물과

제주를 방문한 정상인들의 기증품이 전시되어 있다.

정상들의 회담과 평화의 섬 추진 상황이 전시되어 있는 제2전시실.

전혀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삼색 비단이 너울너울 매달린 당나무가 보인다.

평화에 대한 제주인의 바램을 가득 담은 염원이 나무에 담겨 있는 듯하다.

 

실제사람하고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진 세계정상과 우리나라의 유명 배우들의 밀랍인형이

30여개 전시되어 있는 제3전시실은 평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아닐까.

전, 현직 대통령을 비롯하여 구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

일본의 고이즈미총리 등 세계의 정상과

간디와 테레사수녀 등 세계평화를 위해 애써왔던 분들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전시되어있다.

 

 http://blog.daum.net/blueribbon   아이러브제주에서 자료 발췌

 

 

 

 

실내전시관 / 09:00~18:00   064)735-6550 

                 성인 / 3,000원, 청소년 / 1,500원 

 

▶ 찾아가는 방법 : 중문관광단지내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맞은편

 

2005년 1월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 동북아의 평화중심지에서

세계로의 도약을 꿈꾸는 세계평화센터에서

 

 

 

 

고이즈미총리와 김영삼 대통령

 

 

비행기에서 내리는 클린턴 대통령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노태우 대통령

 

 

안중근 의사

 

 

백범 김구

 

 

소때를 몰고 방북하는 정주영 회장

 

 

 

 

 

테레사 수녀

 

 

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