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들

2008년 6월10일 제주 산굼부리에서

따뜻한 하루 2008. 6. 18. 18:06

2008년 6월10일 제주 산굼부리에서

 

 

 

 

화산학에서, 화산폭발중에 분출된 전체 또는 부분적인 액체상태의 용암덩어리가 공중에 머무르는 동안 고화되어 형성된 지름 32㎜ 이상의 화산물질.

 

화산탄의 최후 모양은 마그마의 초기 크기, 점성, 비행속도 등에 의해 결정된다.
방추형 화산탄은 축구공이나 방추 모양이며, 쇠똥형 또는 팬케이크형 화산탄은 편평한 모양이고,
그밖의 다른 종류의 화산탄은 리본 모양이다.
화산탄이 땅에 떨어졌을 때도 여전히 용융되어 있거나 소성(塑性)을 갖고 있으면,
이들은 부분적으로 달라붙어 응결집괴암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응결집괴암의 형성은 철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고철질(苦鐵質) 마그마가 비교적 약한 폭발을 일으킬 경우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화산탄의 표면이 부분적으로 고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충격에 의해 갈라진 표면이 나타나는
빵껍데기형 화산탄이 형성되기도 한다.
용융되지 않고 서로 교결된 화산탄들로 구성된 퇴적암은 집괴암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