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통장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적금통장이 아니라 '적심통장'이다. 오늘 나는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살았을까? 땀통장. 오늘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살았을까? 이해의 통장. 사랑의 통장, 웃음의 통장, 용서의 통장, 봉사의 통장, 기쁨의 통장, 감사의 통장, 인내의 통장...... 우리의 마음을..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2.18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눈인사를 나눌 때부터 재미가 넘친다 너를 만나면 어지럽게 맴돌다 지쳐 있던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아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온 세상에 아무런 부러울 것이 없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 용혜원의 시《너를 만나면 더..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2.15
[스크랩] 5주년 블로그 생활기록부 쏘가리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 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7년 05월 13일 개설하신 후 1006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006 개설일 2007년 05월 13일 오전 09:21 이었습니다. 첫 글 2006년 5월 우리가족의 지난 일주일 / 2007년 05월 13일 오전 10:07 첫 댓글 두부님 "고추대 만드시느라 고생하셨겠내요... ..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2.12
고향집 고갯마루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고향집 고갯마루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나 고달픈 객지를 말똥처럼 구르며 떠돌다 고향으로 돌아온 상처 입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 갓길로 비켜나 땀을 들이며 숨을 고르던 곳. 옷 보퉁이 하나 달랑 가슴에 안고 먼 타관으로 시집가던 누나가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멈추어 서서 흐느끼던 장소. 우리의 ..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2.12
우리가 눈발이라면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불고 춥고 어둡다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위에 돋는 새살이 되자. - 안도현-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2.11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권태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늘 함께 있으면서 부딪친다고 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변화를 가져..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2.08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넘는다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넘는다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합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2.05
'누구와 먹느냐' '누구와 먹느냐' 주변에 마음의 상처가 낫지 않아 괴로워하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넌지시 물어봅니다. "평소에 누구와 함께 식사를 하시나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느냐' 입니다. '편안한 마음'이라는 토양이 있어야 영양분도 효과적으로 ..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2.03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사랑함과 동시에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나무가 나무를 안으면 숲이 되고 숲이 숲을 안으면 큰 산이되듯이 너를 사랑한다는것은 강이 흘러 바다로 가듯이 내가 너라는 곳으로 흘러가는것이다 내가 너를 안으면 너와 나는 비로소 우리가 되는 것이다 네가 나를 ..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1.21
먼지가 되느니 차라리 재가 되리라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2010.01.15 제1364호 먼지가 되느니 차라리 재가 되리라 먼지가 되느니 차라리 재가 되리라. 내 생명의 불꽃이 푸석푸석하게 메말라 꺼지게 하느니 찬란한 빛으로 타오르게 하리라. 죽은 듯이 영구히 사는 행성이 되느니 내 모든 .. 마음에 와 닿는글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