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야생화 및 그외꽃들

2012년 4월 3일 춘설 그리고 복수초

따뜻한 하루 2012. 4. 3. 22:29

2012년 4월 3일 춘설 그리고 복수초

 

어제 오후 늦게 부터 밤새 많은 비가 내리더니

새벽 6시부터 눈으로 바뀌어 4월 춘설치고는 꽤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파릇파릇 돗아나던 새싹들

각종 야생화들이 춘설과 어우러져 장관입니다 .

보긴 좋은데

오늘밤 밤새 예쁜 야생화들이 추위에 얼마나 떨까요

애~~궁 .....................

 

 

 집앞 화단에 원추리가 이만큼 자랐습니다 .

 2012년 4월 3일 용정산에 춘설

때아닌  춘설에 눈 썰매장이  밭에 생겼습니다 .

ㅎㅎ 비료푸대 가져갔으면 눈썰매 신나게 타다 오는건데 .....

 와 ~~~여기서 신나게 ............

 잘보세요 ~~눈속에 복수초가  ...애궁 추워라 ...............

 이 밭옆이 복수초 군락지 입니다

 

복수초들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오후 3시 )

 울 고장에서 어름꽃 ,어름생이꽃이라 불러요

 

 

 

 

 

 

 

 

 

 

 

 

내가 만들어놓은  밭옆에 약수물  

4월 춘설 치고는 꽤 많이도 왔습니다.

 

 



zuravli (주라블리. 백학)
- Losif Kobzon (이오싶 까브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