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하고 똑같이 해서는 결코 앞설 수 없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7.5)
"이봐. 사람에겐 한계라는 게 있어.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10일 걸릴 일을 20일 기간을 주면 더 잘하는가? 그렇진 않지. 또 5일만 주면 엄청나게 부실해지나? 그것도 아니지.
문제는 말이야 남들하고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결코 앞설 수가 없다는 거야.
남들 열흘 걸릴 일이라면 2~3일에 해치우고, 남들 두 달 걸릴 일이라면 한 달에 끝내야 앞설 수 있지."
"이봐. 사람에겐 한계라는 게 있어.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10일 걸릴 일을 20일 기간을 주면 더 잘하는가? 그렇진 않지. 또 5일만 주면 엄청나게 부실해지나? 그것도 아니지.
문제는 말이야 남들하고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결코 앞설 수가 없다는 거야.
남들 열흘 걸릴 일이라면 2~3일에 해치우고, 남들 두 달 걸릴 일이라면 한 달에 끝내야 앞설 수 있지."
"남들하고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결코 앞설 수가 없다."
말을 하나 하나 뜯어보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하지만 평소에 우리는 대개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하고, 아니 남보다 덜 하고는 자신이 앞서는 것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열한 연습 때문에 보기 흉하게 변한 박지성 선수의 발,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그들의 발 사진을 볼 때 감동을 받지만, 짧은 감동의 순간이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 평범한 진리를 우리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도 평소에 그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남들 열흘 걸릴 일이라면 2~3일에 해치우고, 남들 두 달 걸릴 일이라면 한 달에 끝내야 앞설 수 있다는 겁니다.
상사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관리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박지성 선수나 강수진 발레리나, 그리고 정주영 회장은 아마 그런 사람들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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