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인생 (비지니스 )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

따뜻한 하루 2005. 6. 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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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

『여보, 당신이 볼까봐 울지도 못했어...
행여 당신이 볼까봐...
그렇게 혀 깨물면서 악착같이 참았어...
그런데 이렇게 가면 어떻게...
이제 우리는 어떻하라고...』

말기 암 선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모부의 입관식에서
고모는 참고 참던 눈물을 터뜨리며 끝내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미망인에 대한 최고의 예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라지요.

망인을 마주한 미망인을...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말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오늘 하루는, 어제 죽은 이의 내일이라고 했던가요.

갑자기 오늘 하루가 왜 이리 다르게 보이는지요.

사망의 시간이 더 가까워지기 전에...
여러분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시간을
정말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죽은 이의 내일이니까요.

오늘 하루는 미래의 이틀을 합친 것보다... - 벤저민 플랭클린

오늘 하루는 미래의 이틀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 있다.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 - 벤저민 플랭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