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가난하게 살면 번화한 저자거리에 살아도 서로 아는 사람이 없다. 부유하게 살면 깊은 산골에 살아도 먼 곳에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다.
그릇도 차면 넘치고, 사람도 차면 잃게 된다.
기쁨과 노여움은 마음속에 있고, 말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신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글을 읽는 것은 집안을 일으키는 근본이요, 도리를 따르는 것은 집안을 보존하는 근본이다. 근검은 집안을 다스리는 근본이요, 온화하고 유순한 것은 집안을 정제하는 근본이다.
나에게 선하게 하는 사람에게 나 또한 선하게 하고, 나에게 악하게 하는 사람에게도 나는 선하게 할 것이다. 내가 먼저 남에게 악하게 아니하였으면 남도 나에게 악하게 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나의 잘하는 점을 너무 추켜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잘못을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곧 나를 지도하는 스승이다.
남자가 장성하거든 풍류나 술먹기를 배우지 못하게 하고, 여자가 장성하거든 놀러 다니지 못하게 하라.
하루라도 마음이 맑고 편안하다면 그 하루는 신선이 된 것이다.
한줄기 푸른 산은 경치가 그윽한데, 앞사람이 일구던 밭을 뒷사람이 차지하네. 뒷사람아, 차지했다 해서 기뻐하지 말라. 다시 차지할 사람이 뒤에 있다네.
큰 부자는 하늘의 뜻에 달렸고, 작은 부자는 부지런하기에 달렸다.
찾아와서 시비(是非)를 이야기하는 자가 곧 시비하는 사람이다.
자만하면 손실을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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