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가득 찬 것을 바라면 오히려 손해를 불러들이고 겸손을 지키고 있으면 이익을 받는다. 이것이 천도다.
건너야 할 때 그 강을 건너지 아니하면 모처럼 배에다 실은 물건이 모두 썩고 말 것이다. 해야 할 때에 하지 않으면 자기의 책임을 다할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할 수 없다."라고 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항상 진심을 다해서 해야 한다.
높은 곳으로 오르려면 먼저 낮은 곳에서 시작한다. 또 먼 곳을 가려면 가까운 곳에서 시작한다. 이처럼 모든 일은 손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말이란 그 쓰는 방법에 따라서 혹은 친선(親善)으로도 되고 혹은 전쟁도 일으킨다.
매일 마음을 쏟아 쉴 새 없이 부지런히 일한다. 주어진 임무는 최선을 다하여 성심성의껏 힘쓴다.
시끄럽게 지껄이지 말고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신하들이야말로 짐(朕)의 팔과 다리이고 귀고 눈이다. 짐의 귀에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신하들이 이를 잘 보이게 해 주어야 하며, 짐의 팔과 다리가 잘 닿지 않는 곳은 신하들이 이를 잘 닿게 해 주어야 한다.
학문이 없으면 마치 담벽을 향해 있는 것 같다. 안쪽의 상세한 것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즉 학문을 하지 않으면 근본의 이치를 모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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