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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내화
신문, 잡지, 방송 '성공학 칼럼니스트’인 이내화는 고려대를 나와 기업체는 물론 경희대, 중앙대, 명지대, 원광대 등 대학에서 ‘성공학 개론’을, 라디오와 TV 에서 ‘셀프 성공학’ 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i-TV(경인방송)의 <도전! 성공 만들기>에서 ‘이내화의 성공신화‘ 를 방송,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직장인을 위한 성공 지침서인 ‘성공 따라잡기’와 ‘주식회사 나(Success @ I. Com)’, ‘마음먹은 대로 된다’, ‘비상식적 성공습관(근간)’‘인맥은 돈이다(근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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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은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낸다고 한다. 그런데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꼭 비가 온다고 한다. 이들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무엇을 하던 될 때까지 끝까지 해본다는 것이다.
실패한 사람의 95%는 진짜 실패한 게 아니라 도중에 포기한 것이라고 한다. 결국 성공이란 어떤 어려운 역경에 처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자의 프리미엄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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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인들의 좌우명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무슨 일에나 낙담하지 않는다’, ‘끝까지 해낸다’, ‘결코 단념하지 않는다’ 이 세 가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절대 포기하지 마라’라는 뜻이다. 만약 당신이 이것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면 성공지름길 같은 걸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좌우명들엔 어떤 요소들이 숨어 있을까?
우선 당신에게 질문을 하나 하겠다. 인디언들은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낸다고 한다. 그런데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꼭 비가 온다고 한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아마 당신은 이렇게 대답할지도 모르겠다.“음.... ‘지성이면 감천이다’란 말처럼 뭐 열심히 공을 들여 기도를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인디언들의 풍속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이를 연구했는데 인디언들은 어떤 특별한 초능력을 소유한 게 아니라, 이들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무엇을 하던 될 때까지 끝까지 해본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조사 기관에서 세일즈맨의 성과를 조사했다. 48%의 세일즈맨은 고객을 한번만 방문을 하고 포기했고, 25%의 세일즈맨은 두 번째 방문에서 포기했고, 15%의 세일즈맨은 세 번째 방문에서 포기했다고 한다. 그런데 세일즈맨 중 12%만이 온갖 장애와 갈등을 극복해 가고 계속적으로 방문해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어느 한 분야에서 정상을 달리는 사람들은 즉, 프로들에겐 독특한 ‘성공DNA’ 가 있는데 바로 이들은 ‘포기’를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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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실패 끝의 프리미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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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이런 자세로 성공을 낚은 이들은 없을까? 물론 많이 있다. 그들을 한번 만나러 가보자. 농구 천재 ‘마이클 조던’은 고등학교 때 후보 선수였다. 영국의 소설가 ‘존 크레’는 564권의 책을 출판하기 전에 753통의 거절 편지를 받았다. ‘다이애나 로스’는 9집 앨범을 낼 때까지 하나의 히트곡이 없었다.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 캔 필드는 출판사로부터 33번이나 퇴짜를 맞았고, ‘월트 디즈니’는 다섯 번이나 파산을 경험한 끝에 오늘날의 디즈니 랜드를 설립했다. 또한 ‘뿌리’의 저자 ‘알렉스 헤일리’는 원고를 들고 4년 동안 출판사를 찾아 다녔다.
아마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나 어려운 역경에 굴하지 않고, 대신 실패에서 ‘성공의 씨앗’을 찾아내, 이를 가꾸고 나아가 인간 승리를 만들어 내는구나.’ 그러니까 실패가 성공의 불씨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의 불씨인 ‘실패’엔 어떤 법칙이 있을까? 분명한 건 성공하는 이들은 실패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들의 애창곡은 바로 ‘실패예찬’이다. 그럼 실패를 좀 더 분석해보자.
실패의 법칙에 <147/805법칙>이란 게 있다. 이 법칙은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는 데까지 147번의 실패를, 그리고 라이트 형제가 비행에 성공하기까지 무려 805번의 실패를 했다는데서 비롯되는 법칙이다. 그러니까 성공을 하려면 실패를 밥먹듯 해야 한다는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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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가장한 포기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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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실패한 사람의 95%는 진짜 실패한 게 아니라 도중에 포기한 것이라고 한다. 결국 성공이란 어떤 어려운 역경에 처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자의 프리미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인인 당신이 실패 속에서 성공의 씨앗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물론 있다. 이 방법은 필자가 기업에서 강의할 때 사용하는 처방중의 하나다.
자, 당신에게 질문을 하겠다. 이 질문에 큰 소리로 답해보기 바란다. “독자 여러분! 발명왕 에디슨을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실패를 많이 했습니까? 그러나 그가 포기했나요? 이 질문에 당신은 이렇게 힘차게 답할 것이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질문을 하겠다. “독자 여러분! “비행기를 처음 만든 라이트 형제도 실험에 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포기했습니까?” 이번에도 당신은 이렇게 답할 것이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마지막 질문이다. “독자 여러분! 브라운이 포기했을까요? 이 질문에 당신은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브라운이란 사람이 누군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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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가는 열쇠, 불굴의 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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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브라운이 누구일까? 바로 브라운은 ‘포기한 사람’이다. 역사는 포기한 사람을 기억하지 않는다. 성공으로 가는 문이 있다. 그 문을 열려면 열쇠 세 개가 필요하다고 한다. 하나 는 ‘꿈’이다. 또 하나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고, 마지막 하나는 ‘불굴의 의지’이다. 바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자세이다. 당신의 꿈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고, 뺏을 수도 없다.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교훈을 한 문장으로 압축했다. 그것은 “Never give up, Never Never give up!” 이란 말이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성공이란 포기하지 않는 자의 것이고, 실패는 포기한 자의 것이다. 성공은 포기한 사람에게 절대로 찾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프로는 포기라는 단어를 모른다. 당신이 진정 성공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성공인들의 좌우명인 “절대 포기하지 마라”를 가슴 속 깊이 부팅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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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간호 2003년 5/6월호, 글: 이내화,성공컨설턴트, 경희대 겸임교수 | | |
출처 : http://blog.empas.com/jonnadan/5295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