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나이에 이렇게 만난건
인연중 필연일지도 모르는데
힘들게 살아온 세월이라
뒤돌아 보고 싶지 않지만
부대낄 친구가 있고
마음줄 친구가 있다는거
진흙속에 피어있는 연꽃처럼
아름다운 일이지 않니
너와 나 우정으로 만나
함께가는 거란다.
모든것이 지나고 보면
한낮 바람소리처럼 허무하지만
우리에게는 꿈이있고
함께할 친구가 있으니
먼 훗날 더 나이먹고
홀로남아 외로워 진다해도
너와 나 우정으로 만나
샘물을 퍼내듯이
사랑할 친구가 있으니
우리함께 영원히 가는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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