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단짝 친구

따뜻한 하루 2005. 6. 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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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짝 친구* 가슴을 열고 만난 단 한 사람 친구였으면 좋았을까 기대하기 보다는 아끼는 마음으로 멀리서 그냥 감싸 안을 줄 만 알았어 잠시의 잊음에도 기어이 몸살을 앓고만 못내 서운했던 작은 투정이 심통을 부렸네 연인으로 사랑으로 키워버린 사람아 소중한 만큼 갖고 싶은 욕심이 나도 모르게 커 버렸나 봐. 글/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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