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님의향기

따뜻한 하루 2005. 2. 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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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의 향기 *****

 

 

밤새 갈 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듯 향기인듯 한,

 

생각이 가슴을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이미 떠났고

 

텅빈 가슴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만,

 

가슴에 남아있는데 ,,

 

오직 나의곁에 머물고있는

 

그리운 님의 향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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