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가는길 ~~
아산방조제의 석양
아산 방조제 제방에서
저멀리 서해대교
지난 1월 9일 집안에 경사가 있어 잠시 이틀 포천집에 다녀왔습니다 .
큰딸아이 상견래가 있어
사동내외분과 가족 ,우리가족 점심식사를 하며 상견래을 하였습니다 .
첨 뵙는 사돈
모든게 조심스럽고 행동하나 말한마디가 참 어려운 시간이였습니다 .
차츰 시간이 지나며 어딘가 낮설지 않은 느낌
이것이 인연이 아닌가 합니다 .
서로 성씨가 다르고 태어나 자란 환경이 다르지만
두집안 아이들이 오랫동안 사귀었던 그 마음 변하지 않고 행복한 길이
앞날에 환하게 열리길 마음속으로 간절이 기도합니다 .
다가오는 봄에 식을 올려도 되지만
아이들 둘이 약속한게 있어 가을에 하기로 하고
혼례 날짜는 딸아이 조부님이 음력 10월로 잡아주셨습니다 .
♥고석정에서 누나랑 ♥
상견래 마치고 온가족이 만나기 힘들었던 시간
애들 어렸을때 찍었던 가족사진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온가족이 가족 사진도 찍고 줄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사진은 가족들과 헤어져 온양가는길에 찍은 서해에 일몰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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