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사랑
뜰안의 장미꽃은
그 님의 모습인가
나 홀로 언덕에 올라
먼 곳을 바라보네
그리움에 울지 말자
기다림에 지치지 말자
순결하고 아름답게 꽃처럼
예쁘게 내 사랑
고운님이 오실 때까지
가을밭에 저 바람은
그 님의 숨결인가
나홀로 창가에 서서
옛노래 불러보네
그리움에 울지 말자
기다림에 지치지 말자
순결하고 아름답게
꽃처럼 예쁘게
내 사랑 고운님이 오실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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