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들

09년 10월 28일 삼척에서

따뜻한 하루 2009. 10. 31. 13:07

 

 09년 10월 28일 삼척에서 

 

오전 태백 석탄기념관을 관람하고

시간이 넉넉하면 ,태백산도 올라가 보고싶었는데

서둘러 삼척으로 향했다 .

 

구비구비 산길을 지나 오색단풍에 물든 산하!

이  아름다움을 그 무엇에 비하랴 .

 

몇 번 와 본  삼척 해신당 .

그 새  많이 변한것같다 .

항구도 새롭고 , 주차장옆 줄비하던 노점들도 새 건물로 들어갈날이 얼마 남지 않았나 보다 .

 

해신당을 둘러보고 

바닷가에 내려가 밀려오는 파도와 

끝없이 펼처진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나만에 여백의 시간 ~

 

부서지는 파도와

사그락 ,사그락 대며 미끄러지는 자갈소리에 잠시 

동심의 세계로 빠져본다 ~ 

 

 

 

 

해신당 아래  바닷가에서  

 

 

 

 

 

 

 

 

 

파도에 밀려 사그락대는 자갈소리에 빠져봅니다 . 

 

 

저 멀리 수평선 너머엔 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