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0월 28일 삼척에서
오전 태백 석탄기념관을 관람하고
시간이 넉넉하면 ,태백산도 올라가 보고싶었는데
서둘러 삼척으로 향했다 .
구비구비 산길을 지나 오색단풍에 물든 산하!
이 아름다움을 그 무엇에 비하랴 .
몇 번 와 본 삼척 해신당 .
그 새 많이 변한것같다 .
항구도 새롭고 , 주차장옆 줄비하던 노점들도 새 건물로 들어갈날이 얼마 남지 않았나 보다 .
해신당을 둘러보고
바닷가에 내려가 밀려오는 파도와
끝없이 펼처진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나만에 여백의 시간 ~
부서지는 파도와
사그락 ,사그락 대며 미끄러지는 자갈소리에 잠시
동심의 세계로 빠져본다 ~
해신당 아래 바닷가에서
파도에 밀려 사그락대는 자갈소리에 빠져봅니다 .
저 멀리 수평선 너머엔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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