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08년 11월4일 고추에 핀 우담바라

따뜻한 하루 2008. 11. 4. 19:31

 08년 11월4일 고추에 핀 우담바라

 

새벽 !

영하에 날씨에

된 서리가 온 들판을 덮었다 .

 

찬공기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이른아침

하우스 고추밭도 들판에 고추밭도

간밤에 추위에 모두 얼어 버렸다

 

올 농사는 이제끝

며칠 걸려 마지막 수확한 홍고추에

우담바라가 피었다 .

 

삼천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 ,

풀잠자리 알이라고도 하지만 ,

 

어떻랴

그냥 !

우담바라 꽃이라 믿고

올농사는

풍수해없고 풍년농사 마칠 수있게 해준

자연에 감사하고

우리 하우스에핀 우담바라 길조라 믿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