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얼 23일 포천시 관인면 중리 한탄강의 가을
몇년만에 한탄강으로 쏘가리 루어 낚시를 가보았다 .
수정처럼 맑은 강물과 서서히 물들어가는 단풍
4~5년전만하더라도 한탄강 쏘가리 포인트에만가면
4~50 cm 의 쏘가리를 몇수씩 잡을 수 있었는데
이젠 도통 얼굴을 볼 수가 없다 .
해질녁 손바닥 만한것
한마리 손맛 본것만이라도 다행이다 .
해마다 수십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여도
구경을 할 수가 없으니 ....
농어과(─科 Serranidae)의 육식성 대형 어종(魚種).
낙동강에서 압록강까지의 비교적 큰 하천과 중국에 분포한다.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비늘은 작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며 옆줄은 완전하다. 몸은 황갈색이고, 머리와 아가미뚜껑에는 둥글고 작은 흑색 반점(斑點)이, 몸의 옆면에는 비교적 둥글고 큰 많은 흑색 반문(斑紋)이 흩어져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회갈색이고,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에는 작은 흑색 반점이 역시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다. 큰 강 중류의 수량이 풍부하고 바위가 많으며 유속이 비교적 빠른 맑은 물에 살며, 바위 그늘에 잘 숨고, 주로 수서 곤충류, 갑각류,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5~7월이며, 유속이 빠르지 않고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는 여울에서 주로 밤중에 산란한다. 전장이 20~30㎝인 개체들은 흔히 볼 수 있으나 50㎝ 이상 되는 개체는 매우 드물다.
田祥麟 글
수직 절벽에 주상절리
저멀리 고남산이 ..
한탄강 ( 세운녹화 소에서 ) 상류에서 하류쪽으로 해마다 강바닥 지형이 바뀐다.
장마가 끝난 8~9 월 이 소에서 애만한 잉어가 줄줄이 올라왔는데 ...
또한 해마다 이곳에서 익사사고가 빈발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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