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들

2008년 6월9일 한라산 풍경

따뜻한 하루 2008. 6. 18. 16:21

2008년 6월9일 한라산 풍경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구상나무 군락지

이 죽은 구상나무들이 모두 벼락을 맞아 이렇게 되었다네요

죽어서도 굳굳한 기게를 잃지 않고 있는 이

구상나무를 보며 문득

조그마한 실패에도 주저 않고 마는 인간들의 나약함에

잠시 내 삶을 돌아보며 깊은 상념에 젓어봅니다.

 

 

 

 

 

 

 

 

 

이곳으로도 등산로가 나 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와 많이 훼손되어 지금은 통재구역이구요

기암이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