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4일 수청개 폭포 옆 이끼

우리가 흔히 이끼라고 부르는 것은 선류, 태류, 지류의 3군으로 구성되는 선태식물이다. 대부분 육상에서 생육하며, 습한 땅, 바위, 썩은 나무, 나무줄기 등에 착생한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이끼의 식물체는 배우체(配偶體)라고 하는  유성세대이며,

생식기관인 조란기와 조정기를 만든다.

형태적으로는 대체로 줄기, 잎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고

편평한 엽상체(葉狀體)로 조직의 분화는 적고 헛뿌리는 있으나

고등식물과 같은 수분흡수 작용은거의 없다.

이끼류는 직사일광을 싫어하는 것이 많은데,

이것은 햇빛의 복사열로 인해 수분의 증발이 심해지면

말라죽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폭포 옆이라 습기가 많아 이런 이끼도 있네요 ( 어린 소나무같은 이끼 )

 

 

 바위에 이끼들

 

 

이끼가 큰 바위를 이불처럼 덮었네요

 

 

 

 소나무에도 이끼가 ~

 

 

요건 소나무 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