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개 에 오르다
어제 봄비가 온뒤로 오늘 수청개에 올랐다 .
그동안 겨울 가뭄으로 물이 흐르지 않았었는데
이제야 폭포답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 여름 장마때에는 그야말로 장관인 이곳인데
폭포 양옆으로 생강나무와 현호색
파란 이끼가 정말 멋있다 .
아직도 인간에 때타지 않은 이곳
자연스럽게 영원히 그모습 간직하고
쉼없이 흐르거라 ~
수청개 폭포 맨위
폭포 1계단 2계단 3계단
폭포 맨위에서 수청같이 맑은물
위에서 밑으로 본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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