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들

양구 해안 가던날

따뜻한 하루 2008. 1. 31. 13:49

2008년 1월 26일 오전7 시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집출발

춘천에 8시 30분도착하여 여동생과 조카둘 동승

9시 양구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

소양호를 구비구비 돌아 양구를 향하는길

길옆엔 아직 많은 눈이 쌓여있다 .

그래도 지금은 도로포장도 잘되어있고

터널도 많이 뚤려 가는길이 한결 편해진 편이다.

양구에 10시좀넘어 도착하니 아직도 해안까지는

40여키로 애들은 지루하다고 칭얼 대고 ..

양구시내을 벗어나니 저멀리 까마득히 해안 대암산이 가물가물

산을 구비돌아 산정상에 올라

내려다본 해안 모습은 실로

펀치볼

사면이 해발 1000m 넘은 고봉들로 둘려싸여있고 그밑은 천헤의 분지다

11시 그곳에 도착하여 보니 사방은 흰눈에 쌓여있고 날씨는 영하의 기온

외숙모님의 �순잔치가 시작되고 있었다 .

반가운 얼굴들

참 !

 

오래만에 사춘들을 본다

벌써 나이들어 얼굴엔 주름들 ..

자주자주 왕래도 하며 지내야 하는데

그래도 모두들 건강하고 잘들 지내니 고마운 마음뿐이다.

외숙모님 팔순 축하드리고요

백년 해로하세요 ~

 

집에서 양구 해안까지 왕복 400km

 외숙모 팔순

 외가쪽 식구들

 

 친가쪽 식구들

 외사촌 장남 외 입장 ~

 아버지 ,어머니 , 외숙모

 축하 케익 절단

 

 외사촌 형수 ,어머니 ,외사촌 누님

어머니 은혜 합창 ♪

 

 장남 내빈께 인사  ( 감사합니다)

 둘째 사위등에 엎혀서 ~

 양구 해안에서

 저기가 제4땅굴 가는길 ~

대암산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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