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을 위하여 262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입대 전야에 쓴 아들편지)

0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느덧 세월이 흘러 벌써 제가 군대갈 나이가 되어 이렇게 어머니품을 떠나 오늘 ! 훈련소에 들어가네요. 어찌보면 마마보이 같은 제가 벌써 군대간다니 안믿껴 지시죠? 제가 잘알아요... 저 보내고 엄마 ! 얼마나 우실지.... 제 눈에 선합니다. 21년 살아오면서 정말 엄마 한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