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손자 모습

손자들과 함께한 보름

따뜻한 하루 2014. 11. 30. 22:18

손자들과 함께한 보름

 

하비 집에 온지 며칠만에 서연이는 , 혼자서 뒤집기 하고

찬이는 대소변 도 가리고

하루가 다르게 아이들이 예쁘게  재롱떨며 커갔는데

 

예쁜 손자 찬이와 손녀서연이  보름간 하비 할머니 집에서

잘지내다 오늘 집으로 떠났습니다 ,

 

하비만 보면 가까이 오지 말라고 곧 울것같던 찬이도 차츰 정들어

가까이  다가왔는데 ....

정들만 하자 이별이네요

 

떠나며

눈오면 하비와 눈사람 만들며 놀자고 할비 꼭 안아주고  떠났습니다

칭얼대면 안고 방 몇바퀴 돌면 잠들던  

순둥이  손녀  서연이에 방글방글 웃는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아직도 애들 온기 남아 있는 텅빈 애들 방에  들어가 한참을 서성거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