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세상에 무엇하러 태어났는가
이것을 알지 못하고 또 알려고도 하지않고
허송세월로 한 평생을 살아봤자 어리석은 일이다 .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도 (道 오른길 ) 란 무엇인가를 알고
오른길을 살아가는 줄거움을 깨닭고
아~아 태어나서 참 좋았다 하는 감격을 가져보고 싶은것이다
만일 이러한 줄거움을 깨닫게 된다면 사람은 그자리에서 죽는다 해도
뉘우치지 않를 것이다
이것을 대오 (大悟 )라고 말하는것이다
아침에 도를 깨닫고 저녁에 죽는 이렇게 짧은 삷이라 해도
실로 찬양할 만한 생애가 아니겠는가
논어 -이인편
_ 공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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