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
詩/ 孤郞 朴相賢
"사랑합니다" 라고
반복되는 세 마디에
내 감동의 눈물 주르르,
"당신을 믿습니다" 라는
그대의 힘찬 말씀에,
내 가슴속 가득한 哀心도
기쁨 가득한 愛心으로
이제,
다시 그려 나가는
우리 내일의 그림에
비바람 눈보라 폭풍우 같은
그런 그림 그리지 말고
따듯한 봄바람 아름다운 꽃,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
바다 위를 미끄러져 가듯
순항하는 배, 그런 그림만
우리 아름답게 그려 나가요
우리의 믿음은 소망을 낳고
아름다운 사랑, 열매를 맺어
천사님의 나팔소리 들으며
꿈을 꾸는 당신과 나
아~ 행복한 우리의 내일이여!
오~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