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인연

따뜻한 하루 2005. 7. 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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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해요 .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 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께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 이 생애 못한 인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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